○ 사안의 개요
의뢰인은 과거 주점에서 잠시 일하다 마약을 접하게 되었고, 호기심에 피워보게 되었습니다.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권유 및 판매까지도 하게 되었고, 그러던 중 어느 날 의뢰인으로부터 구입한 적이 있던 자가 체포되면서 의뢰인 역시 대마 및 메스암페타민, 엑스터시의 소지, 흡입, 매매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.
○ 본 사건의 특징
의뢰인은 초범이기는 하였지만, 판매하였다는 점에 대한 법정형이 무겁다는 점, 그 기간이 짧지 않다는 점, 경찰 조사 당시 거짓 진술을 반복하였다는 점 때문에 스스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1년 이상의 실형을 각오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.
○ 변호사의 조력과 결과
본 변호사는 의뢰인을 접견한 후 상세히 범행 내용에 대해 지득한 후 조사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한 이후,
검찰 조사에 매번 참석해가며 의뢰인과 상의 및 상담을 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진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.
또한 재판과정에서 의뢰인의 나이와 가정환경 등 유리한 점을 다수 부각시켜내었습니다.
그 결과,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,
마약판매자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감경된 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